기사입력 2024.08.13 22:30 / 기사수정 2024.08.13 22:3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브라이언이 김구라의 집 청소를 욕심냈다.
13일 첫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김구라의 의뢰를 승인한 브라이언과 뱀뱀이 김구라 아들 그리의 집에 방문해 솔루션을 제시하고 함께 청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두 청소광에게 찾아온 첫 의뢰인은 김구라. 해병대 입대를 앞둔 아들 그리의 집을 청소해달라고 요청한 김구라는 "집이 오래 비워질 예정이라 지금 안 치우면 아주 개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의 집에 방문한 두 사람은 집안 위생 상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저분한 책상과 먼지 쌓인 키보드, 낡은 헤드셋과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연신 "오마이갓"을 외쳤다.

마침내 오늘의 '진짜' 의뢰인 그리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오늘 청소 계획을 나누었다. 어릴 때부터 써오던 물건들이 가득한 방에 두 청소광은 "추억이 가득하다고 했는데 이런 것들을 버려도 되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다 버려도 된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 말에 뱀뱀이 곧장 키보드를 집어들자 그리는 "아 여기(책상)는 제외"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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