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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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성룡과 영화촬영 도중 급 귀국…"왜"?

기사입력 2011.09.04 23:02 / 기사수정 2011.09.04 23: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영화배우 권상우가 급히 귀국을 했다.

지난 3일 권상우는 자신의 새 영화 '통증'의 유료 시사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일부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만났다.

사실 이날 권상우의 무대 인사는 예정되지 않았다. 권상우는 성룡과 공동 주연한 중국 영화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용쟁호투3) 촬영을 위해 현지 체류 중이었다.

하지만, 권상우는 이날 새벽 중국에서 급거 귀국했고, 여독을 풀 틈도 없이 무대인사에 나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이번 영화 대박 났으면 좋겠다",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 만화가 강풀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통증'은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권상우)와 유전으로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정려원)의 사랑 이야기로 9월 7일 개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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