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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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조정석, 올여름 웃길 준비 완료…관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4.07.16 09:17 / 기사수정 2024.07.16 09:1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영화를 더욱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파일럿'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화라는 점이다. '파일럿'의 유쾌함은 개봉 전 진행된 모니터링 시사에서 일찍이 검증받은바, 그 신뢰도를 높인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독보적인 소재, 조정석이라는 믿고 보는 코믹 연기 달인의 역대급 파격 변신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화로 예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김한결 감독은 '파일럿'을 통해 "나이대와 성별이 모두 다른 다양한 인물들이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노력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여름 극장가는 '엑시트', '청년경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들이 사랑받아 왔던 만큼 '파일럿' 역시 그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일럿'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단연 조정석의 파격 변신이다. '엑시트'에서 짠내나는 코믹 연기로 전국 942만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조정석이 스타 파일럿 한정우부터, 재취업에 성공한 한정미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 인생을 대표하는 내공 있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석은 그만이 가능한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기 위해 철저한 체중 조절은 물론 백여 벌이 넘는 의상 피팅, 전문 파일럿 교육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완성한 비주얼은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바, '파일럿'을 통해 코미디 연타석 홈런을 날릴 것을 기대케 한다.



올여름 '파일럿'을 놓칠 수 없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완성한 독보적인 코믹 케미스트리다.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는 '파일럿'을 통해 싱크로율 200% 캐릭터를 소화해 전무후무한 역대급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든든한 동료 윤슬기 역의 이주명, 친오빠 한정우의 구세주로 등판한 동생 한정미 역의 한선화, 허우대만 멀쩡한 후배 서현석 역의 신승호는 유쾌한 연기 변신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의 찐팬인 엄마 안자 역의 오민애를 비롯해 한정우의 아내 수영 역의 김지현, 항공사 한에어의 이사 노문영 역의 서재희까지 베테랑 배우진까지 함께 해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안성맞춤 호흡을 자아내는 조정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이 보여줄 찰떡궁합 연기 앙상블은 '파일럿'만의 유쾌한 코미디를 예고한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오는 3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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