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6.20 00:18 / 기사수정 2024.06.20 00:18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20기 정숙과 영호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1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이 5박6일의 여정 끝 최종 선택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영호에게 "나 아닌 다른 사람한테 너 이름 안 알려줄거야?"라고 말했고 영호는 "당신이 내 이름을 처음 알게 되는 사람이다. 나는 내일 정숙이 선택한다고 얘기해 놨다. 근데 이러면 정숙이가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이러는 거 아니냐. 그러면 안 된다"며 웃었다.
정숙이 "제작진은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 않냐 이런거 물어보셔서 안 중요하다고 했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고 말하자 영호는 "예쁘게 말했네. 잘했네"라며 웃었다.
이후 자기소개 때 단상에 선 영호는 "널 만나서 너무 좋았다. 너같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을 지속할 때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어"라며 김동률의 '내 사람'을 불렀다.
노래를 끝낸 영호는 "여기까지다. 2절은 네가 나랑 결혼한다고 하면 들려줄게. 결혼식에서 원래 축가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였어"라며 로맨틱한 멘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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