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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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집안서열 꼴등 고백 "주양육자 남편이 1등...눈치 보여" (동상이몽)[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11 06: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보배가 집안서열이 꼴등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기보배가 언론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보배는 서장훈이 이형택-이수안 부부를 보면서 "운동선수랑 사는 게 쉽지 않다"고 하자 크게 공감하는 리액션을 보여줬다.

기보배는 서장훈이 "남편도 그렇지 않으냐?"고 물어보자 "그렇다. 저 좀 찔린다"면서 운동선수인 자신과 사느라 힘들었을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기보배를 두고 "그래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기보배는 집안 서열에 대해 자신이 꼴등이라면서 남편이 1등이고 시어머니와 딸 제인이 각각 2, 3등이라고 설명했다.

기보배는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다. 주양육자가 남편이고 시어머니니까 아이랑 있다 보면 뭘 해줘야 될 지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제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형택은 기보배에게 "육아보다 국가대표가 쉬웠다?"라고 물어봤고 기보배는 맞다고 했다.

지난 2월 은퇴한 기보배는 은퇴 이후에는 운동을 최대한 멀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기보배는 "너무 운동에 질려버렸다. 선수 시절에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지금은 계단도 오르지 않는다"며 단 한 층이라도 계단을 사용해서 올라가지 않는다고 했다.

기보배와 달리 이형택은 선수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기보배는 이형택에게 "너무 열정적이시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형택은 "올림픽 금메달을 못 따 봐서 그렇다"고 했다.

서장훈의 경우 아시안 게임에만 출전했을 뿐 올림픽에는 한 번도 못 나가봤다는 얘기를 했다.

기보배는 양궁의 경우 이번 파리 올림픽에 남녀 모두 출전하고 여자 양궁은 10연패에 도전한다고 알려줬다.



김구라는 기보배의 악바리 근성에 대해 언급했다. 잇몸이 무너질 정도로 기보배의 악바리 근성이 강했다고.

기보배는 "어렸을 때부터 가정환경이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 성공하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항상 마지막까지 연습을 하고 집에 갔다고 했다.
 
기보배는 힘들 때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상상을 하면서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기보배는 임신 중일 때도 대회에 출전해 1등을 했었다면서 12월이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10월 말까지 대회에 출전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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