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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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논란에 ♥지연 악플테러…유빈·손담비 이어 '불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07 15:46 / 기사수정 2024.06.07 15:4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KT위즈 황재균 선수가 벤치 클리어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인 티아라 출신 지연에게 불똥이 튀었다. 앞서도 스포츠 스타들의 문제에 연인이나 가족에게 애꿎은 악플 테러가 이어진 바. 여전한 상황이 답습되는 것에 자중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8차전 경기 후 양 팀은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경기 종료 직후, 양 팀 선수단이 인사를 위해 나오던 중 KT 황재균과 장성우가 박상원을 부르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순식간에 양 팀 선수가 엉키기 시작했다. 

황재균의 돌발 행동에 야구 팬들은 황재균 뿐만 아니라 지연에게도 찾아갔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연의 개인 SNS 계정을 찾아가 관련도 없는 게시물에 황재균 관련 악성 댓글을 남겼다. 또한 지연은 6일 유튜브 채널에도 황재균과의 신혼 일상을 올렸다. 지연은 꾸준히 신혼 일상을 공유해왔는데, 이날 업로드 영상에는 황재균의 논란을 언급하며 비꼬는 댓글들도 이어졌다.



앞서도 여러 스포츠 스타의 논란 이후 연인이나 가족을 향해 애꿎은 불똥이 튀었던 바 있다. 당사자가 아님에도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악습이 이어지고 있는 것. 

유빈은 2023년 9월, 전 남자친구였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공개 연애 당시 악플 테러를 당한 바 있다. 세계 랭킹 112위 권순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경기서 세계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패배했다. 경기 후 그는 계속해서 분풀이를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당시 권순우는 라켓을 계속해서 코트에 강하게 내리쳤고, 라켓이 박살 난 뒤에도 의자를 두 차례 때리고, 짐을 챙기다가 다시 라켓을 집어들어 코트를 내리쳤다. 승자 삼레즈의 악수 요청도 무시했다.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그의 행동이 퍼진 뒤, 당시 공개 연애 중이던 유빈의 계정에도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같은해 11월, 두 사람은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손담비도 시동생 논란으로 SNS 악플 테러를 받았다. 지난 2022년,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부터다.

이규현은 2022년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고, 당시 이규현은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규현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규혁의 동생이자, 손담비의 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은 손담비의 개인 계정을 찾아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손담비 이규혁의 신혼일상을 공개했던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이에 손담비는 잠시 SNS를 중단하기도 했는데, 이는 시동생의 구속 소식으로 인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연 유튜브, 손담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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