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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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올림픽팀 맞아? '월드컵 8강 전력'...프랑스, 파리 올림픽 예비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4.06.03 19:46 / 기사수정 2024.06.03 19:55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프랑스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우승 후보다운 명단이다. 올림픽이 아닌 월드컵에 출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에서도 쉽게 탈락하지 않을 만한 선수들이 대다수다.

프랑스축구연맹(FFF)은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파리올림픽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FFF는 "프랑스 U-23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2024 파리올림픽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선수들은 16일 클레어퐁텐에 소집될 예정이다. 프랑스는 올림픽을 준비하기 전 3번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파라과이, 도미니카 공화국, 그리고 일본과 경기를 펼친다"라고 설명했다.



예비 명단은 총 25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골키퍼 4명, 수비수 7명, 미드필더 8명, 공격수 6명이다. 

골키퍼 포지션에는 뤼카 쉬발리에(LOSC 릴), 오베드 은캄바디오(파리FC), 기욤 레스트(툴루즈), 로뱅 리세(디종)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자리에는 바포데 디아키테, 레니 요로 (이상 LOSC 릴), 막심 에스테브(번리), 브래들리 로코(브레스투아), 카스텔로 뤼케바(RB 라이프치히), 킬리안 실디야(프라이부르크), 아드리앵 튀르페르(렌)이 선택받았다.

미드필더로는 마그네스 아클리우시(AS모나코), 조리스 쇼타르(몽펠리에), 데지레 두에(렌), 엔조 미요(슈투트가르트), 케프랭 튀람(니스), 레슬리 우고추쿠(첼시), 워렌 자이르-에머리(PSG)가 뽑혔다.

브래들리 바르콜라(PSG), 아르노 칼리뮈앵도(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올랭피크 리옹), 장-필리프 마테타, 마이클 올리세(이상 크리스털 팰리스),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선수들의 이름과 소속팀만 봐도 프랑스 U-23 축구대표팀의 체급 자체가 올림픽 수준 이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당장 센터백 요로, 미드필더 자이르-에머리, 공격수 바르콜라와 올리세 등은 현 소속팀에서 주전급으로 뛰는 선수들이다. 김민재의 동료인 텔의 경우 뮌헨이 공들여 키우고 있는 특급 유망주이기도 하다.

와일드 카드로 뽑힌 라카제트는 아스널과 리옹에서 뛴 베테랑 공격수이고, 마테타 역시 팰리스의 주축 스트라이커로 프리미어리거다. 프랑스 U-23 대표팀 선수들이 올림픽이 아닌 월드컵에 출전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여기에 더해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와일드카드 발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는 올림픽을 평정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다.

프랑스가 칼을 갈고 준비하는 이유가 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공격수 출신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U-23 대표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중이다. 자국, 그것도 수도 파리에서 열리는 만큼 '앙리호'는 금메달 외에 다른 목표를 두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사진=프랑스축구연맹,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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