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뉴진스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모발모발 퀴즈쇼'를 준비해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늘 날씨가 정말 LA 날씨 못지 않다. 맨날 이런 날만 같으면 나가서 운동하기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정말 밖에서 뛰는 사람들은 날씨 핑계를 대지 않는다. 뛸 사람은 날씨가 안 좋아도 뛰고 안 뛸 사람은 날씨가 좋아도 뛰지 않는다. 그래도 1년 중에 이렇게 축복 받은 날씨가 많지 않다. 여기가 바로 LA라고 생각하고 뛰쳐 나가길 바란다. 사실 오늘 날씨는 LA보다도 좋은 것 같다"며 오프닝을 열었다.
박명수가 선곡한 첫 곡은 "너무나도 사랑하는 뉴진스의 신곡 'How Sweet'"이었다. 노래를 다 들은 박명수는 "노래 잘 뺐네"라며 극찬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4일 앨범 'How Sweet'를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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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