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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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인도에서 럭키와 K푸드 사업 진행?…"돈이 보인다" (갓경규)

기사입력 2024.05.08 21:11 / 기사수정 2024.05.08 21:11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경규가 해외 사업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 관심을 모은다. 

8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신개념 외국인 서바이벌(?) 토크쇼|비상식회담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제목의 '예능대부 갓경규' 42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쿠야, 럭키, 수잔, 피터빈트, 크리스가 출연해 이경규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출연진에게 외국에서 대박나는 한국 음식에 대해 물었다. 

네팔 출신 수잔은 "멸치다. 네팔 사람들은 시중에 판매하는 멸치를 기름에다 볶아서 주면 굉장히 좋아한다. 작년 12월에 네팔을 갔는데, 멸치 7kg를 가져갔다. 7kg를 3일 만에 다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네팔에 가자"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인도 출신 럭키는 "최초로 공개한다. '갓경규'에서 최초로 공개하겠다"라며 비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가자 인도로! 제작진도 이거 찍으면 뭐 하겠니. 가자 인도로! 돈이 보인다니까 지금"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럭키는 "제가 얼마 전에 인도 6일 정도 갔는데, 인도 사람에게 제일 맞는 한식이 떡볶이다"라며 "떡볶이 소스가 얼마나 인기가 많냐면, 인도 사람들은 탄두리 치킨을 먹지 않냐. 치킨에다가 떡볶이 소스로 해서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탄두리 양념에다가 떡볶이까지 추가하면 그냥 미친 맛이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건 방송 내지마. 우리끼리 갖고 있자고. 어려울 때 같이 먹고 살자"라며 해외 사업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내가 떡볶이 소스를 가지고 있다. 가루 소스다. 가루를 부어서 물을 넣어 섞어주면 끝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 넷은 가라. 내가 가루 내고 (럭키가) 만들고. 반반 치킨 아이디어도 좋다"라며 럭키와 진지하게 치킨, 떡볶이 해외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르크크 이경규'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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