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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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 시가인가"…세븐틴, '고가 논란' 해명에도 불만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8 12: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17만 원대 고가의 앨범 가격에 대해 '단순 오류'라고 밝히며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는 듯했으나 팬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세븐틴이 때 아닌 앨범 고가 논란에 휩싸여 진땀을 흘리고 있다. 7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디럭스 버전(Deluxe Ver.)이 17만 원대로 가격이 책정된 것. 

해당 엘범에는 포토북을 비롯해 아카이빙북, 가사지, 포스터, 스티커팩, 키링, 포토카드 등의 내용물이 담겼다. 일반 앨범보다 풍성한 구성을 자랑하지만 그럼에도 17만 원은 비싼 가격이라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운영상의 오류로 최종 가격이 아닌 최초에 기획한 가격으로 유통처에 잘못 안내 되어 판매 페이지 내 가격 표기 오류가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처와 가격 표기 변경 및 환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어 가격 오류에 대해 더 빠르게 공지드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위버스샵 등 판매처에는 69400원으로 가격 표기가 정정된 상태. 이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약 11만 원 하락한 가격이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서 많이 기다려주신 소중한 베스트 앨범과 관련한 혼선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이런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오류 원인부터 개선 방안까지 밝힌 소속사 입장문에도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X(구 트위터) 등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눈치 보면서 가격 내렸나", "앨범이 시가인가",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17만 원은 너무 터무니없더라", "갑자기 소비욕구 떨어지네", "팬들 호구로 아는 것 같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여전히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발매된 미니 10집 'FML' 디럭스 앨범 가격이 3만 원 후반 대로 측정됐다는 점에서 6만 원 대인 현재 가격도 두 배 이상 오르며 비싸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9일 데뷔 9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를 발매했다. 현재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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