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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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영석 PD 또 소환 "안유진과 그만큼 가까워져" (틈만나면)[종합]

기사입력 2024.05.08 09: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틈만나면' 유재석이 나영석 PD를 소환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게스트 '틈친구'로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안유진과는 같은 체육관 동료였다"고 운을 뗐다.

유재석이 "요즘 왜 (운동) 안 나오냐"고 하자 안유진은 "제가 한 번 선배님께 들키지 않았냐"고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안유진이 20분 운동하고 가더라. 그래서 '운동 안 하고 어디 가!' 했더니.."라고 고백했다. 이에 안유진은 "그래서 잠깐 멀리했다"고 실토했다.

유재석이 "나 때문에 안 오는 거냐"고 묻자 안유진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 안유진은 요가원, 꽃집 등을 방문해 틈새 시간을 보냈다.

"쉴 때 뭐 하냐"는 질문에 안유진은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에 쉴 때 가평을 다녀왔다"고 자랑하기도. 

안유진은 "진짜 피곤한 날에는 하루종일 집에 있을 때도 있고, 조금 여유가 있으면 뭐라도 하긴 한다. 공연을 본다던지"며 본인만의 틈새시간 활용법을 이야기했다.

이에 유연석은 "나 '헤드윅' 하고 있다. 나랑 조정석, 전동석 형이 하고 있는데 내 꺼 보러 와라"고 적극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꽃잎을 불어 동그란 테이프 구멍으로 통과시키는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미션 중 유재석은 "오늘 유진이랑 많이 친해졌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왜 그렇게 웃냐"는 유연석에게 유재석은 "많이 친해져서 그렇다"며 "거의 나영석 PD 정도로 가까워진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안유진은 "얼마 안 남았다"며 아직은 굳건한 나영석 PD 라인임을 자랑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서도 안유진과 나영석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까 오기 전에 안유진에게 '지금 거의 나영석만큼 (친밀도가) 갔니?'라고 물어봤는데, '아직 조금 모자라요'라고 하더라"는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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