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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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김혜윤, ♥변우석과 공주님 안기로 재회

기사입력 2024.05.06 21:23 / 기사수정 2024.05.06 21: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대학생 시절 변우석과 재회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9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류선재(변우석)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김영수(허형규)에게 피습을 당했고, 뉴스에서는 김영수가 보복 살인을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임솔은 자신이 고등학생 시절이 아닌 대학교에 입학하고 난 뒤 납치 사건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을 도와준 탓에 김영수에게 보복을 당했다는 것을 알고 오열했다.

임솔은 세 번째 타임슬립을 했고, 대학생 시절로 돌아갔다. 이때 임솔은 동상 위에 올라가 있었고, '오자마자 이렇게 죽는 거야? 안 되는데. 죽어도 선재는 살리고 죽어야 되는데'라며 당황했다.



임솔은 동상에서 떨어졌고, 류선재가 나타나 임솔을 받아줬다. 임솔은 류선재를 보자마자 도망쳤다.

이후 류선재는 "뭘 그렇게까지 귀신 본 것처럼 도망쳐?"라며 혼잣말했고, 백인혁(이승협)은 "뭘 혼자 중얼거려? 왜? 임솔이 너 보고 도망치디?"라며 물었다.

류선재는 "전엔 나 보면 쌩하고 피했거든? 근데 이번에는 후다닥 도망치더라"라며 설명했고, 백인혁은 "자 이제 뭐가 다른지 말해줄래?"라며 능청을 떨었다.

류선재는 "분명 달랐어. 도망치는 찰나의 순간에 내가 느꼈거든? 뒷모습에 뭔가 감정이 실려 있었달까. 얼굴이 살짝 빨갰던 거 같기도 하고"라며 기대했고, 백인혁은 "내가 깔끔하게 정리해 줄게. 쌩하고 피한 건 네가 싫은 거야. 후다닥 도망친 건 아주 징글징글하게 싫은 거야. 나 같아도 도망치겠다. 뻥 차버린 놈이 아직도 마음 정리 못 해서 같은 대학까지 들어온 거 보면 기겁을 하겠다고. 넌 자존심도 없냐?"라며 혀를 찼다.

류선재는 "어. 난 그딴 거 없어"라며 임솔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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