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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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김혜윤, ♥변우석 피습에 오열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세 번째 타임슬립行

기사입력 2024.05.06 21:08 / 기사수정 2024.05.07 14: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구하기 위해 대학생 시절로 타임슬립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9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가 김영수(허형규)에게 피습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수는 호텔에서 마스터키를 훔쳐 류선재가 묵은 객실로 들어갔다. 류선재는 김영수와 몸싸움을 벌였지만 끝내 피습당했다.

임솔은 류선재가 피습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타임 슬립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류선재의 집으로 시계를 찾으러 갔다. 

임솔은 류선재의 집을 뒤졌고, 이때 백인혁(이승협)과 마주쳤다. 임솔은 "너 선재 시계 어딨는 줄 알아? 옛날에 선재가 차고 다니던 전자시계"라며 다그쳤고, 백인혁은 "갑자기 뭔 시계 타령이야? 선재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며 화를 냈다.



임솔은 "다 되돌려 놓으려고 이러는 거야. 선재 살리고 싶으면 당장 그 시계 찾아야 돼. 설명할 시간 없어. 그 시계 어디 있어? 본가에 있어? 선재 아버지 어디 사셔?"라며 물었다.

백인혁은 "그거 못 찾아. 그거 이미 오래전에 잃어버렸어. 옛날에 선재도 여기저기 샅샅이 찾았는데 결국 못 찾았어"라며 전했다.

이후 임솔은 자신이 김영수에게 납치됐던 해가 2009년이라는 것을 알았고, 사건을 담당했던 김 형사(박윤희)를 만났다.

임솔은 김 형사를 통해 류선재가 쓴 진술서를 받았고, 과거 류선재가 도망치는 자신을 도와 김영수를 잡았다는 것을 알고 "선재 나 때문에 죽은 거였어?"라며 오열했다. 임솔은 "애초에 내가 죽었어야 되는 건데"라며 절망했다.

더 나아가 임솔은 사건 현장 사진 속에서 류선재의 시계를 보고 기대를 품었다. 임솔은 김 형사에게 연락했고, 증거품은 조사가 끝나고 돌려준다는 말을 들었다.

특히 류선재의 시계는 임솔의 집에 있었고, 정말자(성병숙)가 시계를 차고 나타났다. 임솔은 병원을 찾아가 의식을 잃은 류선재를 바라봤고, '미안해. 선재야. 다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이번엔 꼭 바꿀게'라며 다짐했다.

임솔은 세 번째 타임슬립을 했고, 대학생 시절로 돌아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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