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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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무패인데 4무'…최윤겸 감독 "승리 더 많으면 좋을 텐데, 공격 살아나야"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4.05.06 19:41 / 기사수정 2024.05.06 19:41



(엑스포츠뉴스 목동, 김정현 기자) 충북청주를 이끄는 최윤겸 감독이 골키퍼 박대한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무패 행진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북청주는 6일 서울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명순의 PK 동점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9분 만에 브루노 실바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을 내줬던 충북청주는 후반 12분 김명순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었다. 

충북청주는 승점 1점을 확보했고 4위(3승 5무 2패·승점 14)를 유지했다. 무패 기록도 5경기로 늘렸다. 

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초반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 중에 브루노 실바가 굉장히 위험한 장면을 연출해 경험이 부족한 최석현이 당황했다. PK를 허용해 어려운 경기가 됐다. 두 번째 PK까지 가면서 어렵겠구나 했는데 박대한이 막아 우리에게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전반에 상대적으로 이랜드가 압박을 하면서 준비했던 게 위축됐었다. 후반에 들어가면서 선수들에게 부담없이 하자고 했고 좋은 팀과 경기해서 빌드업이나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때 우리가 더 강한 팀으로 변모할 거라고 주문했다. 여유를 찾으면서 패스나 의욕적인 모습들이 잘 나왔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는 의견에 대해선 "김명순은 주전에 가까운 선수다. 날씨가 덥고 저희가 교체 가동 인원에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U-22 선수들로 버티면서 운영하려고 했다. 이른 실점으로 일직 교체를 시도했다. 어린 선수들도 그동안 잘 풀어줬는데 이랜드가 강팀은 강팀이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두 선수가 조금 더 발전하고 성장했으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샘이 경기 막판 스스로 쓰러졌다. 최 감독은 "디디면서 뚝 소리가 나는 느낌을 받았다. 체력 소모도 어느 정도 있었고 교체를 하려고 했던 타이밍이었다. 5명 교체를 적절하게 활용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충북청주는 이번에도 무승부로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최 감독은 이 점에 대해선 "비기면서 무패보다 이기면서 무패가 더 실효성이 있다. 다만 2실점을 1실점으로 막았다. 실점이 적은 게 좋다. 득점이 아쉽다. 오두아누도 들어오고 공격진의 연계 플레이가 이뤄지기 위해 조합을 잘 맞춘다면 공격진에서 날카로워지고 높은 순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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