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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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조카, 37개월에 벌써 완성형 미모 "너무 잘생겼어"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06 06: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딘딘과 그의 37개월 조카 니꼴로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딘딘이 37개월 조카 니꼴로를 만났다. 

딘딘의 조카 니꼴로는 21년 3월 생으로 , 한국계 이탈리아인이다.

조카를 위해 직접 매트 시공까지 했다는 딘딘은 "누나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아이가 안 다치게 매트를 하자고 해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층간 소음이 혹시라도 생기면.."이라며 층간소음으로 서로 피해를 볼까 우려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딘딘은 "지금까지 조카에게 사준 것, 매트 깐 것까지 합치면 1000만 원 될 것 같다"며 아낌없는 플렉스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딘딘은 "조카가 너무 잘생겼다. 얘보다 예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며 얼굴천재 조카에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이날 니꼴로의 부모가 잠시 외출한 사이, 딘딘은 홀로 조카를 돌봤다.

니꼴로와 단어 공부에 나선 딘딘은 조카를 바라보며 "잘생겨서 공부 안 해도 된다"며 팔불출 발언을 이어갔다.

한바탕 육아를 마친 뒤 식사를 하던 딘딘은 "저 때 안 게, 아이랑 밥 먹는 건 불가능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식사를 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육아에 딘딘은 "엄마들이 왜 그렇게 양푼에 그냥 비벼먹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카메라 감독의 대리 육아 덕에 딘딘은 겨우 식사를 마쳤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1박 2일' 삼촌들과 니꼴로의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니꼴로는 깜찍한 한복을 챙겨입고 유선호를 비롯한 삼촌들과 경복궁 나들이에 나섰다.

"상어가 어디 있냐"는 니꼴로의 질문에 유선호는 호수 안의 잉어를 가리키며 "아기 상어가 저기 있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육아를 하려면) 말을 지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모면한다는 느낌보다는, 서로가 행복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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