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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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X이장우, 4개월 식단에 대식 불가...전현무 "너희 낯설다"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04 08: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와 이장우가 4개월 식단으로 대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이장우가 바프 촬영 이후 잘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팜유즈는 바프 촬영을 마치고 박나래의 집에서 뒤풀이를 했다. 팜유즈는 1차로 라면을 먹고 2차로 전현무가 주문해둔 소고기를 먹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차돌박이에서 등심으로 향하던 중 배가 부르다는 얘기를 했다. 한창 맛있게 먹고 있던 전현무는 동생들의 소식에 낯설어 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고작 라면에 고기 두 팩을 먹은 것이 전부였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부대찌개를 눈앞에 두고도 평소와 달리 면치기는커녕 면을 끊어먹고 있었다. 

이장우는 "처음으로 안 들어가더라. 입맛이 뚝 떨어지는 게 뭔지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안 들어간다는 얘기가 뭔지 알겠다. 먹는 것도 근성인데 안 들어가"라고 얘기했다.

팜유 동생들에게 실망한 전현무는 차라리 코드쿤스트를 데려오라고 했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조금 쉬고 나서 먹자고 하자 세상 서운한 얼굴로 "나 혼자  솔로활동 해? 팜유 해체해?"라고 팜유 해체를 언급하기에 이르렀다.

박나래는 "팀이 와해되기 직전이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보조를 맞춰줄 사람이 없으니까 먹을 맛이 안 난다"는 얘기를 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그 말을 누구보다 잘 아는 터라 거듭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식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전현무는 "아이스크림을 먹더라. 깜짝 놀랐다. 밥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 불경한 태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제일 많이 먹고 음식 평가하고 나만 신났다"면서 찐으로 삐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의 영향으로 자신도 페이스를 잃으면서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바프 촬영이 끝났는데도 많이 먹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짜증난다. 뭔가 기술을 잃은 느낌도 든다"고 답답해 했다.

박나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미리 준비해뒀던 샴페인을 들고 전현무와 이장우에게 클럽 분위기를 만들어주고자 했다.

동생들의 소식에 서운해 하던 전현무는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듯했지만 박나래와 이장우가 금방 지쳐버리고 말았다. 이에 전현무는 "몸이 힘들어서 그런 거다"라며 사실은 자신도 힘든 상태라며 누웠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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