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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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0기, 초엘리트 정체…의사→글로벌 대기업 직원 등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02 07:1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20기 솔로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모범생 특집'의 솔로나라 20번지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20기 솔로 남녀들은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20기 영수의 나이는 86년생 28살로 소아 청소년과 의사 임상 강사라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1개월 미만의 어린 아이들 보는 신생아학으로 주로 중환자실에서 일한다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착해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 나라 생활을 지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영호는 H사 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뱉은 말은 무조건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아내와 아흔 살까지 1일 1 뽀뽀를 하고 싶다고 밝혀 '뽀뽀 사태'의 주인공이 영호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영식은 분기별 친절 사원으로까지 뽑힌 은행원이라고 밝혔고, 영철은 미국 I사 엔지니어이자 미군 장교로 근무하는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철은 힘들었던 이민살이가 생각나 노래를 부르다가 울기도 했다. 

광수는 L사 디스플레이 연구원으로 5년 재직하다가 현재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상철은 S 전자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영숙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H 제철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고, 순자는 10년째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해외 파견을 지원해 2년간 중국에서 근무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영자는 L 멤버스에 근무하며 금융권 상대로 디지털 마케팅하는 일을 하는 중이라고 했고 옥순은 미국 명문 C대를 졸업해 현재는 글로벌 G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현숙은 S대 약학대를 졸업해 약사를 하다가 현재는 A사 화장품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마지막으로는 '나는 SOLO' 최초 뽀뽀 사태로 이목을 끈 정숙의 소개가 시작됐다. 정숙은 공대를 졸업해 여의도 L 사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밝혀 최대 반전을 선사했다. 인생에서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전해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반전에 반전을 선사한 '모범생 특집' 자기소개에 '나는 SOLO' 20기의 미래에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사진 = SBS Plus·EN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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