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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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지코, 음악 작업 해준단 말 없어…지디 기다려보자"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4.30 11:25 / 기사수정 2024.04.30 11:25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명수가 지디에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박명수가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는 건 풀고 모르는 건 얻어가는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준비해 '퀴귀(퀴즈계의 귀염둥이)' 김태진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다.

한 청취자는 "이제 겨우 40댄데 옷이 무겁다. 몸뚱이가 무거운가"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박명수는 "몸뚱이 잘못이 아니라 그냥 그럴 때가 된 거다. 멋이고 뭐고 다 덜어낼 때가 됐다"며 선배로서 조언했다.  



지난주 전민기에 이어 김태진은 교통 방송에서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서울 안 살잖아요. 경기도 고양시 살잖아요"라며 김태진을 민망하게 했다. 

또 29일 등장한 게스트 지코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박명수는 "대한민국 삼대 지, 지코 지디 지팍. 나 지코 너무 좋아. 나보다 어린 친구지만 배울 점 많고 똑똑하고 좋은 후배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음악 작업 해줄 거냐고 물었지만 그런 얘기는 안 했다. 그냥 자기 얘기만 하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태진과 박명수는 "지디도 있으니까 기다려보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Cool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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