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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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사실 새드 엔딩?…사망 시점 의혹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30 12: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눈물의 여왕'이 종영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다양한 엔딩을 추측하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화제다.

28일,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렇듯 뜨거운 사랑을 받은 '눈물의 여왕'은 종영 후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재벌가 딸 홍해인(김지원 분)과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재벌가에 장가를 온 백현우(김수현)의 이혼기와 재혼기를 담는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은 드라마 제목처럼 시청자들을 울리며 새드 엔딩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지만, '눈물의 여왕'은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딸을 낳고 백발 노인이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게 된다. 특히 홍해인은 2074년 7월 4일에 사망하며 시한부 판정이 무색한 엔딩을 맞이한다. 또한 노인으로 등장한 백현우가 하늘나라에서 홍해인을 재회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귀여운 아이와 걷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모습까지 보게 된 시청자들이지만, 일부 열정적인 시청자들은 다양한 엔딩을 추측하며 변함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눈물의 여왕' 엔딩 수정설을 제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아기를 지나 어린이로 성장한 홍해인과 백현우의 딸이 백현우의 부모와만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

딸이 홍해인과 찍힌 것은 10살이 되기 전 모습만 있었으며 그 후로는 용두리에서의 모습만 담겨 '홍해인이 아이의 성장을 다 못 보고 사망하는 것이 원래의 엔딩 아니냐'는 의혹을 자아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엔딩 공개 전 유출된 홍해인의 비석에는 사망일이 '2034년 10월 31일'이었다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된 비석 사진에는 홍해인의 이름이 영어로 적혀있으며 사망년도가 2074년으로는 보이지 않는 모습.

해당 주장은 최종회 에필로그에 등장한 용두리 집 액자들이 2034년에 멈춰있다는 주장에 더욱 불을 지피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백현우도 딸과의 사진이 없는 이유에 대해 "만에 하나 네가 먼저 죽으면 딱 하루만 더 살고 따라 죽을 거야"라는 백현우의 극 중 대사가 완벽한 새드 엔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반박하는 시청자도 많다. 이들은 "백현우가 멧돼지로부터 해인을 구했고, 손금 생명선도 펜으로 연장해줬다. 윤은성에게 총 맞을 뻔한 것도 구했다", "뇌종양 수술할 병원까지 찾았다" 등을 주장하며 백현우가 항상 홍해인의 죽음을 막아왔기에 '단명 엔딩'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홍해인 비석도 합성 아니냐" 등의 주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영 후 불거진 엔딩설로도 큰 화제를 일으킨 '눈물의 여왕'. 이 모든 관심이 뜨거웠던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애정을 입증하고 있는 듯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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