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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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잇 "세븐틴, 매달 13명 정기모임…주제=회사 욕?" 너스레 (할명수)

기사입력 2024.04.27 05: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이 정기 모임을 소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마라 맛있게 먹는 방법 = 디에잇(THE 8)한테 혼나면서 먹기, 마라 15종 리뷰, 할명수 ep.18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을 시작하며 디에잇은 박명수가 평소 '할명수'에서 세븐틴을 언급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분이 좋아진 박명수가 "'할명수'는 가족 같은 느낌이야?"라고 질문하자 디에잇은 "가족까지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디에잇은 2주 전에 있었던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멤버 정한과 함께 식당을 갔는데 박명수가 계산을 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한 박명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내려와서 90도로 인사를 하더라. 너무 고마웠고 폼이 확 살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디에잇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디에잇은 "뭐라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라는 대답으로 박명수의 헛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디에잇은 녹화 날 세븐틴의 정기 모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 달에 한 번씩 멤버 전체가 모이는 것.

그는 오랜 활동으로 친한 탓에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회의하거나 서로 쌓인 것, 회사 욕, 미래에 대한 이야기 등이 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달 한 명씩 돌아가면서 밥값을 계산한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밥값 살벌하게 나올 텐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디에잇은 "보통 한 300만 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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