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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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공인중개사 준비했는데 무슨 말인지..."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4.26 11:30 / 기사수정 2024.04.26 11:3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명수가 과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에 미친 아이, '방아' 전민기를 소개하며 함께 이번주의 핫이슈와 키워드를 알아보는 시간인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전민기에 "한국 인사이트에서 하차했더라. 프리 선언 한건가. 또 국회 방송에서는 뭘 하는건가"라고 물었다. 

전민기는 "국회 방송에서는 정치인들이 나오셔서 본인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치인들 여기 나와서 하시라. 전국적으로 방송이 나간다"고 전했다. 전민기는 "제가 아는 정치인도 있으니까 얘기해보겠다. 젊은 정치인 두 분을 여야로 앉혀서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웃었다. 

또 박명수와 전민기는 자격증에 관한 얘기도 나눴다.

전민기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 실패하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인중개사 실패했다. 책값만 70만원 날렸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고 답했다.

이어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려고 했었다. 그 당시 일은 뭐 그냥 있었는데 머리가 잘 돌아갈 때였다"고 말했다. 

"못 나갔을 때였냐"고 묻는 전민기에 "못 나갔을 때가 없다. 무한도전 전에도 코미디 쇼하고 라디오도 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Cool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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