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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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범죄도시4', 묵직한 게 얹히는 느낌"…전술 비결은 [화보]

기사입력 2024.04.22 09:36 / 기사수정 2024.04.22 09:3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무열이 '범죄도시4' 백창기 역의 첫인상과 액션 비결을 밝혔다.

22일 김무열과 패션 매거진 '엘르'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선한 눈빛과 카리스마, 선과 악을 오가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무열은 콘셉트에 프로패셔널 하게 임하며 놀라운 표정연기와 집중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에는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범죄도시 4'에서 연기한 백창기 역에 대한 첫인상에 답했다.

김무열은 “각본을 읽었을 때 아주 묵직한 게 내 안에 탁 얹혀지는 느낌”이라며 “어떻게 그려 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던 한편 어떻게 만들어 나갈까 하는 기대감도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조사가 따랐는지 묻는 질문에는 “공교롭게도 <스위트홈 시즌2>에서 특수부대 요원 역할이었고 함께 촬영하던 배우 중 실제 특수부대에서 근무한 친구가 있어 백창기 역할에 도움이 컸다”며 “마침 근접 전투술이나 대테러 부대에서 받는 전술 훈련을 배우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죄도시4' 에서 동료들과 합을 맞추는 액션 신 덕분에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무열은 “이번 작품에서 ‘조부장’ 역을 연기한 ‘김지훈’ 배우와 많이 친해졌다”며 “실제 복싱 국가대표 선수였는데 액션 연기를 처음 하는데도 너무 멋있어서 영화가 기대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데뷔 22년차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나 피로에 대해서 “모든 역할과 이야기를 만났을 때 새로워 보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얻으려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며 “그 아이디어들이 내 안에 들어와서 내가 무언가를 할 때 비로소 새로워지더라”고 대답했다.

김무열의 카리스마와 선한 눈빛 사이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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