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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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유해진과 첫 만남에 티키타카…도파민 막 터져" (낰낰)

기사입력 2024.04.22 11: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 촬영 비하인드를 풀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천만영화 파묘굿장면에 찐으로 영혼을 태운 김고은, 낰낰한 인터뷰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고은은 영화 '파묘'를 찍을 드라마와 느꼈던 차이를 털어놨다.

최근 드라마를 연달아 찍다가 오랜만에 영화 '파묘'를 찍었던 김고은은 하루에 20신씩 찍었던 드라마와 다르게 첫날 6컷을 찍는 것에 불안함에 다리까지 떨렸다고.

"이상하다? 이게 끝이 아닐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던 그는 영화 촬영이 완전히 끝나고 "아, 이게 영화였지. 영화 촬영은 이랬었지?"라고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남혜연이 영화 '파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김고은은 "명확하게 있다"며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과 처음 만났던 장면을 꼽았다.

최민식, 유해진과 처음 만나는 날이었던 김고은은 속으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유해진과 처음으로 악수를 하면서 시작됐던 촬영을 회상하며 김고은은 "그냥 너무 좋은 거다. 리허설도 없었는데 동선이 탁탁 맞더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대화도 따로 안 맞췄는데 티키타카가 됐다. 거기서 너무 행복했고, '이거 하길 너무 잘했다'라고 생각했다. 도파민이 막 터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낰낰'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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