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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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김수현, 패닉룸 찾았지만 김갑수 비자금 놓쳤다

기사입력 2024.04.20 21: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과 김수현이 김갑수가 숨겨온 패닉룸을 찾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가 홍만대(김갑수)가 숨겨온 패닉룸을 찾아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우와 홍해인은 가족들과 함께 패닉룸을 찾아냈다. 그러나 홍만대의 비자금은 패닉룸에 없었다.

홍범자(김정난)는 "우리 아버지 머리 써서 여기 숨겨놓은 거 같은데 아무래도 그년한테 또 당했나 보네"라며 모슬희(이미숙)를 의심했다. 홍범준(정진영)은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자식들한테까지 숨기고 사셨구나"라며 탄식했다.

이후 홍범자는 "너지. 네가 죽였지. 우리 아버지. 돈 다 빼돌리고 우리 아버지 필요 없어지니까 그런 거 아니야. 너 그 돈 다 어디다 놔뒀니?"라며 다그쳤다.



모슬희는 "법적인 거주자인 나를 쫓아내고 싶으면 법원 가서 명도집행 판결부터 받아와야지"라며 못박았고, 홍수철(곽동연)은 "매형 맞아요? 우리가 나가라면 나가야 되는 거 아니고?"라며 발끈했다.

백현우는 "절차는 필요하지만 어차피 나가셔야 합니다"라며 경고했고, 모슬희는 "그건 해봐야 아는 거고"라며 여유를 부렸다.

김선화(나영희)는 "우리 이제 다 들어올 거예요. 이 집에. 그래도 있겠다고?"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모슬희는 "왜? 우리 한 지붕 아래서 20년 넘게 살았잖아. 그 정도면 한식구라며"라며 밝혔다.

홍범준은 "그러시죠. 어디 한번 같이 살아보시죠"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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