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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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최연소 아시아나 모델 발탁…잘리고 다른 항공사만 타" (노빠꾸)

기사입력 2024.04.19 08:42 / 기사수정 2024.04.19 08: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원희가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했던 항공사를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고원희, 이것저것 많이 하지만 아시아나 항공 모델이 인생 최대 업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MC 탁재훈과 함께 게스트 고원희가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원희는 자신을 소개하며 "아시아나항공을 많이 타셨으면 지나가다 보셨을 것이다. 6년 간 아시아나항공 모델을 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그만뒀냐"는 탁재훈의 말에 고원희는 "안타깝게도 몇 해 전에 잘렸다"고 덧붙이며 씁쓸하게 웃었다.



고원희는 2010년 데뷔해 역대 최연소로 아시아나항공의 8대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고원희가 공개한 진술서에는 "아시아나 모델 잘리고 다른 항공사만 골라 탄다"고 적혀 눈길을 모았다.

1994년 생인 고원희는 "2022년에 결혼을 했다.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다"라고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남편과 싸우느라 비행기를 놓쳐본 적이 있다"면서 "저희는 감정싸움을 하면 둘 다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언제 체크아웃이야?'라고 묻는데 돌아오는 답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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