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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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차단까지"…11기 영식, 8기 옥순 두고 17기 영수 견제 '활활'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4.19 00:10 / 기사수정 2024.04.19 00: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1기 영식이 8기 옥순과 17기 영수의 대화를 차단했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를 두고 신경전에 돌입한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삼각 데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출연진들은 숙소에서 다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17기 영수가 등장하자 11기 영식의 시선은 곧바로 옥순에게 향했다. 영식은 첫 데이트에서 옥순이 했던 말을 신경 쓰고 있었던 것.

옥순은 앞서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17기 영수님, 18기 영호님과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옥순은 17기 영수와의 대화 타이밍을 노렸다.

이때 17기 영수가 잠시 마이크를 달기 위해 밖으로 나가자, 영식은 "옥순님 낮잠 좀 주무시러 가라"고 권유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경리는 "대화 차단시키려고"라며 웃었다.

11기 영식의 계략(?)에 술자리는 17기 영수가 오기 전에 어영부영 끝나 버렸다.

이후 11기 영식은 "어제 거의 확고해졌다. 8기 옥순님"이라고 선전포고하며 8기 옥순을 향한 직진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17기 영숙은 드디어 6기 영수와 1대 1데이트를 가졌다.

"처음에 저를 봤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17기 영숙은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했지만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 만나뵙고 대화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7기 영숙은 "만약에 영수님이 저한테 크게 관심이 없고 다른 분을 알아보고 싶은데 내가 꽃을 들고 왔으니까 부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그러자 영수는 "그렇진 않다, 다들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6기 광수' 이렇게 썼으면 서운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뷰에서 6기 영수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15기 현숙과 17기 영숙 두 분 다 너무 괜찮아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사진=ENA·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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