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01
연예

'엄태웅♥' 윤혜진, 10년 만에 이사…"집 '텅텅', 집들이 몇 년 걸릴 듯" (왓씨티비)

기사입력 2024.04.18 17:1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윤혜진, 엄태웅 부부가 10년 만에 이사를 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내돈내산 빈티지 가구 쇼핑! 눈 돌아간다 돌아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 함께 빈티지 가구 쇼핑에 나섰다. 

빈티지 가구 판매점에 도착한 윤혜진과 엄태웅은 의자를 둘러보는데. 

엄태웅은 한 의자에 앚아 "요거 괜찮네. 눈치 보면서 어디 앉아야될 지 모를 때 앉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반성 의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최근 10년 만에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윤혜진은 "아직 집이 텅텅 이다. 텅텅인 데다가 우리 원래 쓰던 소파를 가져갔는데, 새 집 거실이 커서 소파가 되게 작아 보인다. 소파부터 해결해야 한다. 옆에 의자도 몇 개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 기대하지 마라. 지금 다 '언니 집 언제 보여줄 거에요?' 이러고 있다. 난 보여줄 생각이 없다. 아무것도 없는데 당연히 집들이를 한다고 생각하는 거다"라며 "보통 랜선 집들이 한다고 하면 (가구가) 쫙 다 있지 않냐. 나는 할 수 없다. 보여줄 게 없다. 나중에 몇 년 뒤에 세팅이 다 돼 있으면 그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윤혜진에게 플러팅을 시전하기도. 

엄태웅은 의자에 앉아 있는 윤혜진을 향해 "오늘 되게 예쁘네?"라며 플러팅을 했다. 

이에 윤혜진은 망설이다 "화장 빡세게 했어 오늘"이라고 말했다. 

엄태웅은 "오늘 되게 예쁘다. 그렇지 않냐"라고 재차 감탄하며 제작진에게 의견을 물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윤혜진의 What see TV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