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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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코첼라 무대 갑론을박ing…아이돌 라이브 대거 소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5 12: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에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 아이돌의 '실력'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14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언포기븐(UNFORGIVEN)', '퍼펙트 나잇(Perfect Night)', '스마트(Smart)', '이지(EASY)',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약 40분간 10곡의 무대를 연달아 꾸미면서 눈길을 끌었다. 



'코첼라'는 음악 페스티벌이기에, 라이브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 르세라핌은 과거 음악방송 1위를 한 후 선보인 앵콜무대에서 아쉬운 실력을 보여줬던 바. '코첼라' 속 르세라핌의 라이브에 일찍이 시선이 쏠렸다. 그 결과, "이 정도면 잘했다"는 평가와 "보컬 능력이 아쉽다"는 평가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이날 강도 높은 안무와 보컬 라이브를 함께 선보였다. 무려 40분간 10곡이기에, 안무를 선보이면서 완벽한 보컬까지 들려주기란 어려운 일. 이에 다수의 누리꾼은 르세라핌의 무대가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타 아이돌의 라이브 실력과 비교하며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르세라핌의 무대 이후, 2019년과 2023년 '코첼라'에 초청됐던 블랙핑크의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제니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는 중. 

여기에 더해 엔믹스,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등 실력으로 이견이 없는 4세대, 5세대 걸그룹들의 라이브 무대까지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르세라핌의 실력으로 갑론을박이 일다, 타 아이돌의 실력에까지 관심이 퍼져나간 셈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쏘스뮤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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