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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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덩치들과 정면 승부...게임 시작 1초 만에 입수한 사연? (먹찌빠)[종합]

기사입력 2024.04.11 22:1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동현이 덩치들과 정면 승부를 펼쳤다.

1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김동현,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피지컬 100' 출신 김동현은 박나래, 신기루, 이국주, 풍자와 한 팀이 되어 사령관 역할을 맡았다.

김동현은 홍윤화와 풍자의 엉덩이 씨름에 경악했다.

홍윤화와 풍자는 부표에 오르는 것부터 큰일이었다. 부표에 오르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둘 다 나오라"고 강제 퇴장 조치를 취했다.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부표에 오른 홍윤화는 "너무 죄송하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우여곡절 끝에 부표에 오른 홍윤화와 풍자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부표에서 떨어졌다.



결국 남자부 게임으로 승부를 내기로 했다. 김동현과 이규호가 정면 승부를 펼쳤다.

서장훈은 게임에 앞서 "엉덩이 씨름은 힘이 중요하냐 기술이 중요하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순발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대답하며 부표에 뛰어올라 기선 제압에 완벽 성공했다.

스피드를 강조하던 김동현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이규호에게 밀려 입수, 1초 만에 경기가 종료됐다.

김동현은 "혼자 한 거 맞냐. 엄청 세게 누가 때렸다"고 의아해했고, 박나래는 "이게 지방의 힘"이라고 말했다.



덩치들은 해병 상륙작전용 고무보트를 들고 전진하는 '덩치 IBS' 게임을 펼쳤다.

신동은 김동현을 의식하며 "해병대 출신이 너무 강력한 거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고무보트를 본 김동현은 "너무 쉽다. 보트가 작고 가벼워서 괜찮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이국주는 "우리가 위에 서면 언덕이 계속 생긴다"고 걱정했다.

김동현은 해병대 작전으로 덩치들을 진두지휘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내가 볼 땐 얘넨 못 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가장 먼저 넘어지며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여기 거의 진흙처럼 미끄럽다"고 변명했다.

김동현의 전략에도 불구하고 여자팀은 와르르 넘어져 입수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서장훈이 이끄는 남자팀의 상황도 비슷했다. 신동은 "이게 뭐야? 왜 빠진 거냐"고 의아해했다. 김동현은 "기회를 열 번도 더 드리겠다"고 비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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