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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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조나단, 여동생에 차 선물…"비현실적 남매" (동네스타K)

기사입력 2024.04.11 16:44 / 기사수정 2024.04.11 16:44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뱀뱀과 조나단이 재력을 과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현직 아이돌 일침ㄷㄷ "27살인데 연애 한 번 못해봤겠어요?ㅋ 아이돌도 사람인데"ㅣ#동네스타K4 EP.3 뱀뱀 미연 파트리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나단은 게스트 뱀뱀, 미연, 파트리샤를 초대해 예능 '연애남매'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조나단은 "촬영장에서 염탐해 본 결과 과몰입도 심하고 도파민에 좀 절여져 있더라고요"라며 운을 뗐다.

게스트들은 "근데 보다 보면 그렇게 돼", "힘들고 스트레스받는다. 남매의 연애를 직접 본다는 거 자체가 간지럽고"라고 대답하며 과몰입을 인정했다. 

이어 뱀뱀은 "몰입을 많이 하면 프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시청자 대신 의견 내주는 거 아니냐. 그만큼 그 안에 들어가는 게 맞다고 본다"라며 과몰입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본인만의 과몰입 팁이 있냐는 질문에 "그래도 약간 나였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나단의 "그녀를 떠올리면서?"라는 짓궂은 물음에는 "27살인데 연애 한 번도 못 해봤겠어요? 말도 안 되지. 뭐 연애가 잘못된 거야? 아이돌도 사람인데..."라며 장난 섞인 분노했다.

만약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어느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냐는 질문도 빼놓지 않았다. 

미연은 만인의 첫사랑 느낌으로 '하트시그널', 파트리샤는 '솔로 지옥', 뱀뱀은 "'투핫' 아세요? 육체 어필보다는 상금이 깎이는 거 아니냐, 수입은 좀 짭짤하겠다. 영어가 되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조나단은 "뱀뱀이 비현실적인 오빠다. 여동생한테 차까지 사줬다"고 밝혔다.

이에 뱀뱀은 "그때 여동생이 집이랑 대학이랑 진짜 멀었다. 차를 주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고 말해 모든 동생의 부러움을 샀다.

파트리샤 또한 "오빠가 뭐 줬냐"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차를 사주긴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동네스타K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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