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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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순자, 미모의 친언니들 공개 깜짝…데프콘 "진짜야? 너무 예뻐"

기사입력 2024.04.11 10:20 / 기사수정 2024.04.11 10: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친언니들의 외모를 고백했다.

10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순자는 영철을 찾아 남자 숙소에 왔고, 영철은 결국 “순자님이랑 저는 물과 기름”이라며 “성향이 완전 극과 극”이라고 사실상 거절 의사를 드러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 52대 48, 2순위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고, 순자는 “(영철에게) 차였다. 힘들다”고 토로했다. 

영철에게 거절당한 순자는 영수에게 대화를 신청해 “가까이서 보니까 잘 생겼네”, “영수님은 애교 많고 현모양처가 어울릴 것 같다”고 ‘급발진 어필’을 시작했다.

그러나 영수는 “전 영자님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온리 영자바라기’ 면모를 내비쳤다. 

영수와 ‘2:1 데이트’에 돌입한 순자는 “제가 재물복이 있다 보니까 상대방이 잘 된다고 하더라”면서 ‘사주 플러팅’을 가동했다.

순자는 “지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영수 맞춤형’ 대답을 내놓는가 하면, “제가 인상이 순해 보이지 않냐, 저희 언니들이 진짜 예쁘다”, “저도 살 빼면 괜찮은데~”라고 어필했지만, 영수는 흔들림 없이 영자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

영수는 "순자님 덕에 모든 여성분들과 다대일 데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순자는 "축하드린다"라며, 영자는 "의자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수는 "지금은 내 이미지가 완전 걸레 같지 않나. 헝겊 덩어리가 되지 않았나. '겉보기엔 괜찮지만 만나보면 나쁜 사람이야'라고 하는 것 아닐까"라며 걱정했다.



순자는 "영수님은 무서운 오빠 같다. 내가 '이이잉' 애교를 부려도 안 되지 하고 혼낼 것 같다"라며 영수의 인상을 언급했다.

영수는 "무표정일 때 난 진짜로 관심이 없어서 무표정인 거다. 순자님은 표정 때문에 손해 본 게 없냐"라고 물었다.

순자는 "원래 인상이 좋다. 내가 인상이 순하지 않냐. 마음이 맑아서. 죄송하다. 순해 보여서 순자인가 그 생각도 들었다"라면서 "언니 두 명이 진짜 예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순자의 친언니들 사진이 공개됐고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진짜야?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순자는 "통통해서 그렇지 살 빼면 괜찮다"라고 어필했지만 영수는 무표정을 유지했다.

사진= SBS Plus·EN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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