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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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배우 데뷔 후회? 식단 힘들어…살 빼기 쉽지 않다" (고운옥빈)

기사입력 2024.04.09 14: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옥빈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다. 

9일 김옥빈, 채서진(김고운) 자매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김옥빈, 김고운. 우리가 누구냐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옥빈과 채서진은 다이어트로 인해 배우 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먼저 채서진이 "홧김에 때려칠거라는 말을 하긴 하지만 내가 보기에 언니는 이 직업이 너무 천성인 것처럼 보인다. 이 직업을 가진 걸 후회하진 않냐"고 묻자, 김옥빈이 "나는 가장 큰 건 식단"이라고 답한 것. 



그러면서 김옥빈은 "난 연기하는 건 재밌다. 내가 하나씩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너무 재밌고. 또 어렸을 때랑 지금은 자기 연기스타일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그 과정을 보는 것도 재밌는데 배우 하면서 가장 힘든 게 식단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저는 시즌과 비시즌기의 체중이 좀 다른 유형이다. 작품할 때는 조금 타이트하게 관리했다가 작품 안 할 때는 마음껏 퍼지는 스타일이다. 근데 작품 들어갈 때 힘들게 빼는 과정을 반복했다. 쉽지 않더라. 어렸을 때는 쉽게 했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고운옥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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