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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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주지훈, 문제 생길 것 같으면 바로 목소리 내…든든했다" (지배종)[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4.08 11:24 / 기사수정 2024.04.08 11:2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효주가 주지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참석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주지훈은 이날 한효주에 대해 "단단한 배우"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적인 대화를 해도 그렇고 호흡을 나눌 때 우직하다. 한효주에게 기대 갈 수 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배우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한효주는 "주지훈이 제게 기댔다고 하는데 전 오빠에게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 배우로서 현장에 있는 것도 훌륭하지만 가끔 현장 전체를 바라보는 프로듀서 같은 모습이 있더라. 현장에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바로 목소리를 내준다. 그래서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한편, '지배종'은 10일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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