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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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아이키 후배 되다...2011년 대학교 캠퍼스 실화에 "소름 돋아" (아파트404)[종합]

기사입력 2024.04.05 22:2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제니가 댄스부 신입생으로 변신해 아이키의 후배가 됐다.

5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2011년 대학교를 배경으로 실화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가 '밴드부', 유재석, 양세찬, 제니가 '댄스부'가 되어 추리에 임했다.

스페셜 게스트 아이키가 댄스부 유재석, 양세찬, 제니 앞에 나타났다. 등장하자마자 인사도 없이 비의 '너를 붙잡을 노래' 댄스를 선보였다.

춤을 마친 아이키는 "댄스 동아리에 와줘서 고맙고, 나는 3학년 최고의 춤짱 혜인이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를 했다.

유재석은 "선배 보면서 옛 생각 많이 났다. 나 학교 다닐 때 송은이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밴드부'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는 낙원대 밴드부로 변신한 딕펑스를 만났다.

딕펑스는 자신들을 밴드부 '놉'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차태현은 "이름만 바꾸면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실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실화 사건의 키워드는 '피라미드 사건'으로, 2011년 당시 실화 사건인 불법 다단계 판매를 다뤘다.

제니와 이정하는 다른 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알아낸 비밀을 공유하며 막내 케미를 뽐냈다.

또한 동아리 활동에서 댄스부는 '팀 제니', 밴드부는 '팀 봉석'이 되어 두 개씩 말해요 게임을 펼쳤다.

미션 주제로 '여자 아이돌'이 나오자, 이정하는 '블핑'을 두 번 외치며 "나는 블핑밖에 모른다"고 주장했다.

미션을 파헤치던 제니는 유재석과 둘이 남겨지자 "오빠인 거냐. 둘이 있을 때만 얘기하는 게 어떠냐"고 의심하며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제니는 사건의 비밀에 접근해 갈수록 "소름 돋는다"고 감탄했다.

양세찬과 이정하는 불법 다단계 피해자가 되어, 추리 도중 붉은 재킷 무리에게 끌려 사라졌다. 납치된 양세찬과 이정하를 찾는 것이 이날의 미션이었다.

유재석과 제니는 양세찬의 위치를 찾았지만 도어록 비밀번호 앞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먼저 학생을 구출해낸 팀은 밴드부인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였다. 간발의 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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