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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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두 번째" 지효 이어 채영♥자이언티…사랑에 빠진 트와이스 [종합] 

기사입력 2024.04.05 12:30 / 기사수정 2024.04.05 14:4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3세대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열띤 사랑 중이다. 최근 리더 지효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인 데 이어 막내 채영은 가수 자이언티와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이 됐다.  

5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가요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1989년 생인 자이언티와 1999년 생인 채영은 10살 차이다. 

이날 새벽 한 매체를 통해 채영과 자이언티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6개월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자이언티의 마르고, 아티스트 적인 면모가 채영의 이상형과 완벽히 부합한다고. 지인들은 이미 두 사람의 교제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한남동, 연희동 일대에서 데이트 했으며, 강북에서도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 핫플레이스 보다는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는 등 여느 연인과 같은 모습이었다. 

앞서 채영은 지난 2020년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오래 전부터 착용 중인 커플링과 채영의 동생이 침화사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 등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 당시 JYP 측은 '입장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채영과 자이언티가 공식 연인이 된 가운데 올해 트와이스의 두 번째 열애설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에는 지효가 윤성빈과 1년 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나왔다. 두 사람 역시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번 채영의 경우와 달리 JYP 측은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이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는 채영과 지효의 취향이 한결 같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전 연인과 최근 불거진 열애설 상대의 분위기, 외모 등이 비슷하다는 것. 

한편, 채영과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얼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팬시(FANCY)'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이어가고 있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앨범 '클릭 미(Click Me)'로 가요계 데뷔해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을 히트시키며 입지를 넓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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