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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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빨간 제복+색소폰 연주…♥아미 또 반할 '군악대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4 10:06 / 기사수정 2024.04.04 10: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복무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등에는 훈련소 수료식에서 군악대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불고 있는 RM의 목격담이 공개됐다.

사진 속 RM은 멋들어진 빨간빛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불고 있는 모습이다.

늠름한 군인의 자태를 뽐낸 RM은 연주에 집중하며 군악대의 카리스마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비율 대박이네", "제복까지 잘 어울리다니",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벌써 보고싶다" 등 반응을 전했다. 

RM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와 함께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현재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RM은 틈틈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한 소통 시간을 갖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밥 잘 먹고 있냐"는 팬의 물음에 "너무 잘 먹어서 문제다. 곧 운동할 예정"이라고 답한 바 있다.

또 "(군 생활에) 익숙해지기 많이 힘들지 않나"라는 팬의 걱정에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재미 있는 일이) 너무 많은데, 언젠가 이야기를 할 날이 오겠지"라고 전했다. 



RM은 증량 소식도 전했다. 기존 체중이었던 69kg에서 4kg가 늘어난 73kg로 증량했음을 밝히며 "라면 좀 끊어야 할 것 같다. 주말에는 운동을 하고 연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기 와서 릴스라는 것을 처음 보기 시작했다. MZ들에게 배운다"고 군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RM은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 건강한 군 생활의 표본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M은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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