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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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첫 방송부터 불꽃 승부…"괴물이다" 감탄 연발

기사입력 2024.04.02 15: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걸스 온 파이어'가 본선 1라운드부터 불꽃 승부를 예고했다. 

16일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가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JTBC의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데뷔 17년 만 방송 최초 단독 MC에 빛나는 장도연을 필두로 프로듀서에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확정되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POP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멤버 전원이 완성형 메인 보컬로 구성된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이 과연 아이돌 음악이 주도하고 있는 K-POP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기대된다.



1회 예고에는 최강 여성 보컬 그룹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인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의 룰이 공개됐다. "나랑 붙을 사람 어떡해? 떨리겠다" 등 참가자들 간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져 대결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이어지고, 이들의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괴물이라니까", "(15년) 오디션 심사하면서 처음 본 것 같다", "결승전에 만나야 할 사람들이 벌써 만났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오직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나는 '1 vs 1 맞짱 승부'에서 승리하고, 마침내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 멤버로 뽑힐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가수 크러쉬 친누나, 전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 메인 보컬 출신,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2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흥행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OST 가수,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리더 등 다채롭고 화려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해 이목이 쏠린다. 

2024년 'NEW K-POP'을 이끌 여성 보컬 그룹 탄생의 시작, '걸스 온 파이어'는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첫 방송 전부터 글로벌에서 화제몰이 중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OTT 플랫폼 Lemino, 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또한, 아시아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글로벌 OTT Rakuten Viki를 통해서는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사진=JT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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