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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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이수민, 임시 동거 시작…이용식 "손주 안을 때까지 살고 싶어" [종합]

기사입력 2024.04.01 23: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손주를 보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20년 만에 이수민의 방에 들어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민은 합가를 앞두고 인테리어가 진행되는 동안 원혁의 집에서 동거를 하기로 했다. 이용식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거기 내가 밤에 갈지도 모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민은 "치킨 사서 와라"라며 밝혔고, 원혁은 "언제든 환영이다"라며 거들었다.



이용식은 이수민과 원혁이 떠난 후 홀로 이수민의 방에 들어갔다.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20년 동안. 얘만의 공간이잖아. 얘만의 공간을 내가 침범하고 싶지 않았다. 뭐가 빨래가 널려 있고 양말이 여기 있고 엄마는 들어와서 치워주고 엄마는 잔소리하고 그랬겠지만 나는 지켜주고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이용식은 "뭐 뭐 있는지 몰랐다. 무슨 솔들이 많냐. 수민이 혼자 살던 방은 이걸로 마무리다. 어른이 되는 거다. 수민이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용식은 앨범을 펼쳤고,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이용식은 "(어린 시절) 이때부터 끼가 있었다. 선글라스 끼고 춤을 췄다. 예뻤다. 자기 새끼 안 예쁜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정말 예뻤다. 이때 내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거 같다. 유치원 다닐 때"라며 회상했다.

이용식은 "어디든지 같이 갔다. 평생을 같이 갔다. 잊을 수가 없다. 그냥 이대로 있어야 하는데 왜 커가지고 시집을 가냐"라며 아쉬워했다.



이용식은 빈 페이지를 바라보다 "이제 여기에 사진 올라갈 게 있겠지. 결혼식 사진이 올라가겠지. 그리고 결혼식 사진이 있고 (뒷장) 여기에는 내 손주가 나랑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가 있겠지"라며 기대했다.
 
이용식은 "손주가 어떻게 생겼을까? 나랑 똑같이 생겼을 거 같다. DNA가 이어져가지고. 배 볼록 나와가지고. 근데 자식 키울 때랑 손주 키울 때랑 또 다르다더라. 나 오래 살고 싶다. 진짜 오래 살고 싶다. 그게 될까"라며 걱정했다.

이용식은 "내가 아플 때 수민이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갈 때까지만이라도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욕심이 생기네. 내가 수민이가 낳은 내 손주 양쪽 무릎에 앉혀 놓고 그때까지 살고 싶다. 그래서 빨리 낳으라고 그러고 싶다.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라며 고백했다.

이용식은 "운동을 하라고 해도 운동 누구나 하기 싫지 않냐. 하기 싫어서 그만하자고 그러려고 하는데 내 손주를 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겠다 해서 참고 하는 거다. 속으로 기도했다. 하나님. 그때까지 내 건강을 허락해달라고. 손주를 안고 싶다고"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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