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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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46년 경력 언론인' 시아버지 공개 "광고모델 경력까지"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4.04.01 23: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윤진이가 46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 시아버지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진이가 화려한 경력의 시아버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진이는 주말을 맞아 시부모님을 만났다. 윤진이 시아버지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수트 핏을 자랑하며 등장, 본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진이 시아버지는 46년 간 언론인으로 근무해 왔다고 밝혔다.



윤진이 시아버지는 자신의 경력에 대해 "화려하다고 하면 쑥스럽다"면서 잡지사에서 15년 간 근무하다가 새로 창간된 신문사로 가서 16년 동안 국장으로 일했다고 전했다.
  
윤진이 시아버지는 신문사 국장 재직 이후 또 다른 뉴스 회사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뉴스를 전부 맡아서 15년간 전무로 재직을 했다고 덧붙였다.

윤진이 시아버지는 남다른 수트 핏에 대해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면서 주위에서 아무 거나 입어도 잘 어울린다고 얘기해준다고 뿌듯해 했다.


 
윤진이 시아버지는 다수의 광고 출연 경험도 있다고 했다. 잡지사 과장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맥주 광고에 출연했다고.  

김구라는 윤진이 시아버지의 과거 모습에 "주윤발 느낌도 난다"며 광고를 찍을 만 했다고 말했다. 윤진이 시아버지는 맥주 광고가 나간 후 반응이 좋아서 다른 광고도 찍게 됐다고 얘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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