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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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출신 댄서, 미성년 팀원과 부적절 관계 의혹…크루 해체 위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1 19:29 / 기사수정 2024.04.01 19: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한 유명 댄서가 미성년자 팀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스포츠경향은 Mnet '스맨파'에 출연한 유명 댄스크루 소속 A씨가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스우파2)' 준비를 위해 팀원들 동의 없이 미성년자인 B양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후 B양과 깊은 관계로 발전했고, B양이 A씨의 아이를 임신 후 임신중절을 한 사실이 팀원들에게 알려졌다.

이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분노한 팀원들이 A씨에게 항의했지만, A씨는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논란으로 인해 팀원들이 크루에서 탈퇴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크루가 와해될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까지 알려졌다. 

A씨가 속한 크루는 다양한 글로벌 댄스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고, A씨 역시 '스트릿 맨 파이터'를 비롯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논란 속 해당 댄스크루 측은 현재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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