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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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애더' 정지훈 "목표는 당연히 우승, 'PWS'는 'PGC' 위한 연습 과정"

기사입력 2024.04.01 08:0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와 GNL이 'PWS 1' 2주 차 1, 2위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이 주최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의 2주 차 경기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총 10매치를 치른 결과, 젠지 이스포츠가 총점 10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GNL 이스포츠가 총점 10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젠지 이스포츠의 '애더' 정지훈(이하 애더) 선수와 GNL 이스포츠의 '스텔라' 이지수(이하 스텔라) 선수가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애더 선수는 "팀원들이 어린 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플레이들을 보여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견제되는 팀들이 많았는데, 비교적 그 팀들과 잦은 교전이 펼쳐지지 않은 점도 우승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스텔라 선수는 "(1주 차와 달리) 2주 차부터 랜드마크전 없이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던 부분이 좋은 성적의 이유인 것 같다"라고 전하며, "팀원들도 연습 과정에서 많이 노력했는데, 이에 교전도 잘 되고 치킨도 계속 먹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1주 차보다 좋은 성적을 낸 젠지. 어떤 피드백을 통해 이러한 성적 상승을 이뤄냈을까? 애더 선수는  "1주 차 때는 운영보다는 무조건 피지컬과 교전 위주로 킬 포인트를 따내려고 했는데, 이후 팀원들끼리 운영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주로 나눴다. 이에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2팀이 생각하는 1주 차와 2주 차의 경기 흐름 차이는 무엇일까. 애더 선수는 "1주 차는 대다수 팀이 외곽에서 주로 교전을 펼쳤는데, 2주 차는 중앙 위주 운영과 질러가는 플레이를 하는 팀이 많았다"라며 "그 과정에서 해당 팀들에 인원 손실이 많이 나서 상대적으로 수월했다"라고 말했다. 스텔라 선수는 "1주 차는 랜드마크전 때문에 사실상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만큼, 따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라며 "2주 차는 다른 팀들이 외곽 플레이를 잘 하지 않아 쉽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애더 선수가 생각하는 젠지 이스포츠의 올 시즌 목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그는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PWS'는 'PGC'를 위한 연습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합을 맞춘 지 얼마 안 됐고 부족한 점도 많이 있다"라며 "(하지만) 앞으로 잘 보완해 'PWS'는 물론이고, 세계대회 나가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 이에 애더 선수에게 이 팀에 합류한 심경을 질문했다. 애더 선수는 "처음 팀에 발탁됐을 때는 여유로움이 더 컸던 것 같은데, 점점 부담감이 커지는 것 같다"라며,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이에 더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대회 속 활약 대비 오프라인 성적이 아쉬웠던 GNL. 이에 대해 질문하자 스텔라 선수는 "온라인은 편안함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녕' 유대녕 선수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이제 오프라인 경험도 많이 쌓였다"라며 "(이에) 편하게 잘 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애더 선수와 스텔라 선수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애더 선수는 "젠지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정말 많이 감사드린다"라며 "응원해 주시는 만큼 힘 받아서 앞으로 더 책임감 느끼고 좋은 게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텔라 선수는 "GNL 이스포츠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반짝 잘하는 것이 아닌,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PWS 1' 경기는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온라인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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