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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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증량' 코드쿤스트, 산스장 운동기구 섭렵 "윤성빈 덕분"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3.30 00: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드쿤스트가 산스장 운동기구를 섭렵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산스장 운동기구를 섭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이전과는 달라진 몸을 뽐내며 산스장을 찾아 운동을 했다.

코드쿤스트는 "산스장은 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지 않나. 제가 거기서는 상위 포식자다. 산에서 윤성빈이다"라며 "성빈이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다. 운동은 아파야 하는 거더라"라고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숄더 프레스를 마치고 랫 풀 다운까지 섭렵했다. 



집으로 돌아온 코드쿤스트는 3일 간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DJ를 맡게 됐다며 드레스룸에서 의상 고민에 빠졌다.

코드쿤스트는 "너무 갖춰입어도 소름 돋고 너무 격식이 없어도 안 된단 말이지"라며 의상을 신중하게 선택하고자 했다.

코드쿤스트는 "트레이닝복장으로 가서 태도는 양복 입은 것처럼 할 거야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잘 챙겨서 가야 그 분들도 그 마음을 느낄 거고 첫 인상에 신경을 썼던 거다"라고 고심하는 이유를 전했다.



코드쿤스트가 옷을 고르려던 순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코드쿤스트는 "나 이제 꼬르륵을 느낀다"면서 예전의 소식좌가 아니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첫 번째 후보로 화이트 상의를 입고 나오면서 "너무 스티븐 잡스인가?" 하더니 예상치 못한 제3의 눈에 난감해 했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형 좋아한다고 저것까지 닮아가다니. 나 올 여름이 걱정된다"면서 운동을 하다 보니 가슴 근육이 올라와서 도드라진 것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의 제3의 눈에 "저 정도면 청출어람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당황한 코드쿤스트는 니트 상의로 바꿔서 입어봤지만 소용이 없는 상황에 어이없어 했다. 



코드쿤스트는 "이렇게 제대로 마주한 건 처음이었다. 10kg 쪄 오는 동안 외투와 함께 했었다. 날씨 풀리면서 외투 없어지니 인사하더라. 현무 형이랑 상담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이게 고충이 되는 구나. 앞으로 흰색은 못 입나?"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진한 컬러의 상의로 갈아입고 나왔다. 

코드쿤스트는 라디오 생방송 전 전현무를 만나 조언을 구하고자 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에게 주려고 직접 포장까지 해서 가져온 그레이 슈트와 자신의 LP버전 앨범을 선물로 건넸다.

전현무는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느리게 얘기를 해도 되고 협찬사 멘트를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고 꿀팁들을 전수해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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