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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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즈' 다이어트 어디까지 왔나…"목선 보여" 높아지는 바프 기대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30 08: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보디 프로필 촬영을 준비 중인 '나 혼자 산다' 멤버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차츰차츰 달라지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일명 '팜유즈'로 불리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지난 해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겠다는 약속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내년에는 팜유즈가 살을 뺀다. 살을 빼고 건강한 팜유즈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건강하게 먹을 생각이다. 보디 프로필 계획을 하고 있다. 어떤 보디든 찍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 중인 이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코쿤)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생방송을 앞두고 전현무를 찾아 조언을 구했다.



화면 속 전현무는 날렵해진 턱선과 목선, 뚜렷하게 달라진 의상 핏으로 코쿤을 놀라게 만들었다.

코쿤은 전현무를 위해 직접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고른 슈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 전현무와 코쿤은 식사를 하던 중 지나가던 박나래와 마주쳤다.



전현무 못지않게 살이 빠진 듯한 박나래의 모습에 코쿤은 "진짜 몰라봤다. 이제 그런 옷을 입는다고?"라면서 목선이 살아난 박나래의 변신에 감탄했다.

103kg에서 80kg대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장우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보디 라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디 프로필 촬영 날짜가 다가올수록 초조해지는 심경을 SNS로 드러내왔던 이장우는 지난 27일 "실패 아니고 다시 하면 된다.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술병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장우야, 너만 믿는다. 지금이라도 바프 취소하자"는 댓글을 남겨 유쾌함을 전하며 추후 공개될 세 명의 보디 프로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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