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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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떠나는 이효리, "마지막 무대니 내 노래로"…'미스코리아' 오프닝

기사입력 2024.03.29 22:17 / 기사수정 2024.03.29 22: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방송을 맞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13회는 마지막회 기념으로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노래 '미스코리아'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노래를 마친 이효리는 관객들의 '이효리' 연호에 "감사합니다"라고 웃은 뒤 "오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제 노래로 오프닝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마지막 밤이다. 눈이 펑펑 내리는 밤에 첫방송을 했는데, 벌써 화사한 봄이 왔다. 오늘은 그래서 '다시, 봄' 특집으로 여러분을 찾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첫 손님으로 가수 정미조를 소개한 이효리는 "오늘 이 자리에 꼭 모시고 싶었던 선배님이다. 김동률, 아이유, 선우정아 씨까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분이다. 올해 53년차, 목소리 자체로 아름다운 정미조 선생님을 소개한다"며 정미조의 손을 잡아주며 무대에 오르는 것을 도와줬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날 종영하며, '더 시즌즈'는 새 MC 지코와 함께 4월 26일 돌아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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