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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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입성 송지효, "힙한 건 멍한 것"…MZ 힙스터 도전 (런닝맨)

기사입력 2024.03.29 20:54 / 기사수정 2024.03.29 20: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힙스터의 성지' 성수동에 입성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힙을 향한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날은 멤버들의 힙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가 진행된다.

'MZ 호소인'으로 활약 중인 멤버들은 힙스터 성지 성수동에 입성했고, 남다른 힙한 분위기에 "젊다 젊어", "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어 각자의 힙 패션 자랑에 나섰는데, 90년대를 연상케하는 유재석의 청청 룩, 온갖 힙한 아이템을 풀 장착한 양세찬, 인간 레이어드룩 지석진 등 다양한 '꾸꾸꾸' 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 즉석 화보 대결에서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동시에 삐걱대는 포즈를 선보였고, 이에 "사람이 힙하지 않은데 무슨 소용이냐", "인사동으로 가라"고 외치며 서로 견제와 함께 '힙 사망선고'를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송지효는 "요즘 힙한 건 멍한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내는가 하면, 사진마다 화보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지효는 뭔가 다르다", "광고 촬영장 같다"라며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런닝맨'은 3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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