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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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선우 감독, 통산 300승 달성

기사입력 2007.03.04 04:18 / 기사수정 2007.03.04 04:18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신산' 신선우 LG 감독이 국내 최초로 개인 통산 정규리그 300승을 달성했다.

창원 LG는 3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조상현과 민렌드가 57득점을 합작하는 활약으로 신감독에게 300승을 안겨주었다.

신선우 감독은 오늘 승리로 정규리그 통산성적 516전 300승 216패(승률 58%)를 기록하게 되었다. 통산성적 2위는 김동광 전 안양 KT&G 감독으로 242승을 기록중이다.

한편 동부는 부상으로 빠진 김주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채 300승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KTF와 안양 KT&G와의 경기에서는 애런 맥기와 송영진의 활약으로 KTF가 83-66 으로 승리했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1,2위간의 대결에서는 서장훈이 25득점을 올리고, 올루미데 오예데지가 17리바운드, 강혁이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에 힘입어 2위 서울 삼성이 1위 울산 모비스를 꺾고 공동 2위 자리를 유지했다.

-3일 경기결과-

부산 KTF 83 - 66 안양 KT&G
원주 동부 81 - 93 창원 LG
서울 삼성 96 - 84 울산 모비스
인천 전자랜드 79 - 82 대구 오리온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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