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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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시대 열렸다…'눈물의 여왕'→소주 광고 '대세 행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6 23: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지원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의 뜨거운 인기 속 대세들이 한다는 소주 광고까지 섭렵하며 원톱 여배우로 우뚝 섰다. 

김지원은 최근 인기 속 방영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으로 활약 중이다. 

희귀병에 걸린 뒤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과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있다는 매력적인 설정은 도도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의 김지원과 만나 한층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김수현과의 초반부터 강렬한 혐관 서사에 이어 빠르게 멜로로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며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중. 

'눈물의 여왕'은 이런 활약에 힘입어 거침없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영 3주 만에 최고 1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원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26일 한 매체는 김지원이 소주 '처음처럼' 새 모델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주류 광고는 대세 여자 스타들이 주로 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 번 하면 10년까지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톱스타를 기용해 오랜 기간 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광고계의 정설 중 하나이다. 

앞서 이효리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해당 주류 브랜드의 모델을 맡았고, . 2016년 수지가 바통을 이어받아 2020년까지 5년간 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제니와 한소희 등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김지원의 주류 광고 모델 발탁은 드라마가 아직 종영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김지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지점. '눈물의 여왕'으로 한층 도약한 김지원이 어디까지 활약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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