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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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했는데.." 박수홍♥김다예, 시험관 성공→둘째 예약까지 (행복해다홍)[종합]

기사입력 2024.03.22 21: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시험관에 성공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로그] ep1. 임신4주에서 임신10주까지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임신 4주 차부터 임신 10주 차까지의 초음파 사진들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본 기쁨이 오래 가지 못했다"라며 1, 2차 피검사 수치가 많이 낮았다고 고백했다.

3차 피검사를 받으러 떠나는 김다예는 "사실 1차 2차 피검사 수치가 더블링이 안되고, 너무 낮아서 저희 부부가 일주일 동안 사실은 포기했다"라고 담담히 털어놨다.

이어 "태몽 같은 꿈을 꿨고, 태명까지 지어놓아서 너무 그 슬픔이 크더라. 서로 많이 위로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는데 쉽지 않더라"라고 토로했다.



이날 진행된 3차 피검사 결과에서 두 사람은 "수치가 많이 올랐다"라는 기쁜 결과를 받아들었다.

이에 박수홍은 눈물까지 흘리며 예비 아빠에 한발짝 다가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신 4주 차를 맞은 부부는 초음파 사진을 통해 태아의 형체를 눈으로 확인하며 감격스러워했다.

박수홍은 "이번 주만 넘기면 고비 넘어가는 거에요"라며 병원에 올 때마다 긴장되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마침내 임신 10주 차에 다다른 두 사람은 난임병원 의사로부터 '난임병원 졸업 카드'를 선물받았다.

난임병원을 졸업한 박수홍은 "2년, 3년 뒤에 꼭 아내가 둘째 갖자는 얘기를 하더라. 그렇게 힘들었는데도"라며 깜짝 둘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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