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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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선정성 논란 해명, "격렬하게 게임해서…"

기사입력 2011.08.08 22:26 / 기사수정 2011.08.08 22: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출발 드림팀 선정성 논란 제작진 "의도적인 것 아니다" ⓒ KBS '출발 드림팀2'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출발 드림팀'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KBS '출발 드림팀2' 제작진은"일부에서 의상이나 게임에 대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는 우리의 의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성격의 프로그램이지 선정성을 자극하는데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다"라며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격렬하게 게임을 하다 보니 일부 출연자의 의상이 지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여름특집 '드림걸즈 최강자전'을 개최, 대표 걸그룹 천상지희 다나와 선데이, 이파니, 강은비, '레인보우'의 김재경, 조현영, '씨스타' 보라 다솜 등 20명이 출연해 살벌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아이돌 가수들이 대부분인 이날 게임을 하는 도중 여자 연예인들의 가슴 굴곡과 신체 일부가 그대로 노출돼 네티즌들이 카메라 앵글과 게임 종목의 적절성 등에 불만을 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hejin11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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