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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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솔로 활동 제외 SNS 삭제…'에이핑크' 과거 청산 느낌" (컬투쇼)

기사입력 2024.03.19 15:37 / 기사수정 2024.03.19 15:3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SNS를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3, 4부에는 솔로로 돌아온 에이핑크의 김남주와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남주는 "기존의 에이핑크 콘셉트와 다르게 진짜 김남주의 모습을 담았다"고 솔로 앨범을 소개했다.

스페셜 DJ 곽범은 김남주에게 "활동하면서부터 충치가 생겼다고요?"라고 질문하자 김남주는 '투스젬'이라는 치아에 붙이는 액세서리라고 대답했다.

그는 "민낯으로 볼 때 깜짝 놀라서 뗐다.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 하면 힙해진다"고 말했고, 교정 전문 치과에서 뗐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투스젬을 떼고 나서 보관하냐는 질문에 김남주는 "보관할 걸 그랬다. 스와로브스키인데"라며 놀라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



계속해서 솔로 곡인 'BAD'를 제외하고 SNS 게시물을 다 지웠다는 소식에 김남주는 "에이핑크 느낌이 있을 것 같아서 과거 청산 느낌,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으로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삭제한 것도 있고 지우기 아까운 사진은 보관을 하기도 했다고.

김태균이 "정리 오래 걸렸겠네요"라고 하자 김남주는 "컴백에 맞춰 눈치 못 채게 뒤부터 한두 개씩 지우느라 며칠 걸렸다. 전체 삭제가 있는 줄 알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청하는 개인 SNS를 얼마 전에 시작했다고 알리며 "메시지 확인 방법도 잘 모르고, 삭제를 하나씩 해야 하는 것도 방금 알았다"고 고백했다.

청하는 "회사에서 하라고 했다"고 고자질하는 듯하더니 "소통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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